순천향대서울병원 동은대강당…최소 침습 치료 관련 주제 구성
심평원 2차 수혈적정성 평가·수혈관리실 확대 영향 관심 높아져
순천향대서울병원이 6월 24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11회 '순천향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 심포지엄'을 연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비 지원체계와 관련한 사회사업팀의 특강을 시작으로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의 중요 부분인 최소 침습 치료 관련 내용으로 구성했다.
세부 연제로는 ▲양악수술 및 수면무호흡시 환자혈액관리(강나라 교수·치과) ▲유방암의 로봇수술(이준희 교수·외과) ▲전립선암의 로봇수술과 사이버나이프 치료(두승환 교수·비뇨의학과 ) ▲복부대동맥류EVAR치료(오홍철 교수·흉부외과) ▲급성골수성백혈병M3(윤석윤 교수·종양혈액내과) 등이 진행된다.
박선영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센터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차 수혈적정성평가와 의료기관별 수혈관리실의 확대에 따라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기관별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 제도의 정립을 돕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은 6월 20일까지다(문의: 순천향대서울병원 무수혈 및 환자혈액관리센터/☎ 02-709-9924·musu99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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