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AI 진단기술 개발 본격 채비

순천향대천안병원, AI 진단기술 개발 본격 채비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3.07.27 11:05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톰·퓨리메디 등과 업무협약…결핵·암·체외진단 기기 개발 협력

순천향대천안병원 미래혁신의료연구센터는 7월 24일 인공지능(AI) 진단기술 개발기업 ㈜<span class='searchWord'>오톰</span>, ㈜퓨리메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미래혁신의료연구센터는 7월 24일 인공지능(AI) 진단기술 개발기업 ㈜오톰, ㈜퓨리메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미래혁신의료연구센터가 7월 24일 병원 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진단 서비스 사용화를 위해 ㈜오톰, ㈜퓨리메디 등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톰과는 폐암, 폐렴, 결핵 등의 진단에 활용하고, 의료서비스 상용화에 함께 나선다. 오톰은 흉부 영상 분야에서 최고 등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오톰이 보유한 포터블 엑스레이 시스템과 결핵 진단 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결핵 진단 및 예방서비스 분야에 진단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퓨리메디와는 혈청 대사체 AI 분석을 통한 암 진단 기술 및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에 나선다. 

퓨리메디의 AI를 활용한 암 조기진단 및 위치판별 기술 개발과 더불어 전향적 임상시험을 통해 성능을 평가함으로써 국내 최초 식약처 인허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무준 센터장은 "두 업체의 뛰어난 기술이 극대화 및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