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 제22차 IVC 9월 11~15일 연다

국제백신연구소, 제22차 IVC 9월 11~15일 연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3.08.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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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회복: 백신학 분야의 교훈' 주제…9월 7일 접수 마감

국제백신연구소(IVI)가 9월 11일∼15일 제22차 IVI 국제백신학연수과정(IVC)을 진행한다.

국제백신연구소(IVI)가 9월 11일∼15일 제22차 IVI 국제백신학연수과정(IVC)을 진행한다. 국내 참가자 신청은 을 9월 7일까지 IVC 홈페이지(https://www.ivi.int/international-vaccinology-course-2023/)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과정은 IVI본부와 스웨덴 카롤린스카대학에서 현장 및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백신 또는 백신학에 관한 배경지식이 있고 영어 사용에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 국내 참가비는 2500 달러(서울거주 기준)다.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 백신학 분야의 교훈'(Bouncing Back from COVID-19: Lessons for Vaccinology)을 주제로 백신학과 관련된 팬데믹의 교훈을 돌아보고, 포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한 백신 개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 피터 호테즈(Peter Hotez) 미국 바이얼(Baylor)의대 교수, 바니 그램(Barney Graham) 모어하우스(Morehouse)의대 교수와 세계보건기구(WHO), 카롤린스카대학(KI), 런던대 열대위생의학대학원 등의 백신 개발, 감염병 및 공중보건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사례연구,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IVC는 초·중급 백신 관련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백신학 기초에서부터 백신 보급에 이르기까지 백신 개발 전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중·저소득 국가 백신 관련 역량 및 지속가능성 향상을 목표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여년 동안 학계, 업계, 각국 정부 및 비정부기구 등에서 백신 및 공중보건 관련 다양한 전문인력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총 5000여명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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