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이 22일 취임했다. 롯데의료재단은 22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김천주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천주 이사장은 롯데캐논 대표이사, 한국AEO진흥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국제규격인증원 대표이사, 한일기술협력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김천주 이사장은 "보바스가 가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환자가 감동하는 병원, 직원이 만족하는 병원을 만들고, 롯데그룹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지역 사회로부터 공감과 존경을 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의료재단은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개발과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내에 턱없이 부족한 장애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재활센터와 전문 치료 장비를 갖춘 '보바스병원'을 경기도 하남시에 개원할 예정이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시스템을 갖춘 재활 특화 병원으로 2022년 하반기에 착공했으며, 2024년 개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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