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제3회 연수강좌 '척추관절질환 최신 지견' 주제
올해 대한의사협회 연수기관 지정…11월 '감염병' 강좌 예정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지역사회 병·의원과의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의학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연수강좌를 지속하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12일 '제3회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한의사협회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5월 '소화기계 질환'을 시작으로 7월 '비만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열었다.
12일 열린 연수강좌에는 지역사회 개원의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료진 등 40여명이 참여, 최신 지견과 의학정보를 공유했다.
'척추관절질환 치료'를 주제로 열린 연수강좌는 ▲외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부질환 진단과 치료(노연태 척추관절센터장) ▲골다공증 진단과 골절위험성에 따른 치료 및 척추질환 최신 치료 지견(허연·신경외과장) ▲개원의를 위한 척추관절질환의 MRI영상 소견(김나라 영상의학과장)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상일 병원장은 "중증 환자와 필수의료에 계속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면서 "비만당뇨수술과 척추관절·근골격계 진료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병의원과 상호 협력 및 상생을 통해 의료서비스 향상과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오는 11월 '감염병'을 주제로 제4회 연수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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