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 서울의대 교수,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김한석 서울의대 교수,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3.10.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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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석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의협신문
김한석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의협신문

김한석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가 18일 열린 2023년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 1일부터 3년.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한석 교수는 1996년 오사카의과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오사카의대 조교수로 재직하다 2007년 서울의대에 부임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치료실장·소아기획조정실장·서울대어린이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장과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회 차기 회장을 맡아 소아청소년질환 진료·연구·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과 보건복지부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지원사업 등을 통해 소아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근정포장을 받았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1945년 창립, 소아청소년 진료 향상을 통한 소아청소년 건강증진이라는 목표를 위해 대국민 활동·정부 지원사업·국제 교류 등을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한석 차기 이사장은 "우리나라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소아청소년 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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