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대구가톨릭의대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신경외과)가 최근 열린 63차 정기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창립된 유서 깊은 학회로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과 국제적 학문 교류 등을 통해 필수 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현 교수는 척추질환 내시경 수술 분야와 말초신경 수술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장, 대한말초신경학회장, 대구경북신경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장 및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로 학회와 분과학회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김대현 교수는 2024년 10월부터 1년간 신경외과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 및 국제활동, 회원간 최신 지견 공유, 유기적인 학회 운영 등을 이끌게 된다.
김대현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발전 뿐만 아니라 회원들간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필수 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신경외과학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2025년도 춘계학술대회를 대구지역에서 유치해 주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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