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호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종양혈액내과) 연구팀이 보건복지부 산하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로부터 표준 항암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췌장암을 치료하는 중위험 임상연구과제에 선정됐다.
1차 이상의 표준 항암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골수 유래 수지상세포에 암 항원을 인식시키고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투여하여 항암치료효과를 극대화해, 평균 생존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췌장암 환자의 암 진행을 막거나, 생존 기간을 연장하는 효과를 기대하는 임상연구다.
순천향대학교 종양혈액내과(책임 연구자: 원종호, 참여 연구자: 이남수, 이민영, 김경하, 윤석윤)와 파미셀이 함께 연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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