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회관 강당에서 창립 기념식 개최
20년·10년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 포상
대한의사협회가 창립 115주년을 맞아, 14일 창립기념식을 갖고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전문가단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대한의사협회는 1908년 11월 15일 '의사연구회'로 출발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많은 역경과 고난의 시간들을 극복하여, 오늘날의 14만 회원들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단체로 우뚝 서게 되었다"며 "우리가 쌓아온 115년의 역사는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온 역사"라고 그 의미를 짚었다.
이어 "보건의료의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시기이지만, 가장 우선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힌 이 회장은 "41대 집행부는 남은 임기 동안 대한의사협회가 더욱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전문가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근속 직원 등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다음은 포상자 명단
■20년 근속
-김상구 의무법제국 국장·이종선 학술국 의료감정팀 팀장·허혜진 총무국 총무팀 과장·김계현 의료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정환 의협신문국 기획콘텐츠팀 팀장·김학준 의협신문국 기획콘텐츠팀 과장
■10년 근속
-김윤아 총무국 재무팀 대리·홍완기 의협신문국 산업팀 기자·이승우 총무국 홍보팀 과장
■ 우수직원 포상
-김은숙 총무국 총무팀 차장·김은경 대의원회 사무처 주임·박재희 기획정책국 의료정책팀 대리·조시형 보험국 보험급여팀 대리·김상구 의무법제국 국장·이재용 의무법제국 의무팀 팀장·김준환 학술국 학술교육팀 대리·김진숙 의료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박장호 광주광역시의사회 사무처장·최언희 대구광역시의사회 국장·피광옥 경상북도의사회 대리·김재성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분쟁조정부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