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포시 지회 주관 24일 '제15회 교통안전 결의대회'
지규열 대표원장(경기도 김포시·연세하나병원/대한의사협회 보험자문위원)이 24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포시 지회가 주관한 '제15회 교통안전 결의대회'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대성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장은 "지규열 대표원장이 장애인 의료복지 증진과 의료재활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해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교통장애인협회 김포시 지회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장애인 발생 방지와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연세하나병원은 김포지역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의료지원을 비롯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학술대회·재활 세미나 등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포시 내 공공기관과 협약, 소외계층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수액접종 지원 활동도 진행했다.
지규열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다방면의 의료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온 결과, 보건복지위원장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취약 계층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하나병원은 2020년 연세의대 출신의 오규성·지규열 대표원장과 신경외과·정형외과 전문의를 주축으로 개원, 척추·관절·재활·뇌신경·내과·건강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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