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주최 11월 30일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
의료계 감염병 예방·관리·예방접종 총괄 대응 공로
박진규 대한의사협회 의무 부회장(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 이사장)이 11월 30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23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감염병 콘퍼런스를 주최한 질병관리청은 박진규 부회장이 2021년부터 의협 의무 부회장을 맡아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 감염병 예방 및 관리·예방접종 등을 총괄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진단 및 관리를 통해 국민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며 표창장을 수여한 배경을 설명했다.
박진규 부회장은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장·대한병원장협의회 공동회장·대한신경외과학회 특위 위원장·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아 기관 및 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료계 전문가 등 약 1천여 명이 참가, 감염병 관리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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