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일 자살예방 위한 '네 마음의 즐겨찾기' 캠페인
"소중한 생명 지킬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되길"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는 7∼21일 2주간 '네 마음의 즐겨찾기' 공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는 정부·종교계·재계·노동계·학계·유관기관 등 총43개 기관으로 구성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정책 소통기구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운영·지원하고 있다. 정부위원장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민간위원장은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이 맡고 있다.
'네 마음의 즐겨찾기' 캠페인은 작은 관심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힘들 때 자신에게 연락했으면 하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민관협의회 인스타그램(@g_forsp)에 접속해 '네 마음의 즐겨찾기'AR필터 클릭 후 챌린지 참여 모습 혹은 작성한 메시지를 촬영해 민관협의회 계정 및 필수태그와 함께 본인 계정에 게시하고 참여 인증을 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캠페인 리워드를 제공하며 세부내용은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gfsp.or.kr)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kfsp.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은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정부만이 아니라 민간기관의 참여가 특히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에 소속된 회원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네 마음의 즐겨찾기' 캠페인에 참여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가 다방면으로 확산되는 게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아울러, 자살예방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다는 게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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