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대구지원과 함께 대구 외국인노동자 100여명 진료
![[사진제공=대구광역시의사회] ⓒ의협신문](/news/photo/202312/152590_118547_2339.jpg)
대구광역시의사회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구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를 개최했다.
이날 무료진료는 대구광역시의사회 의료봉사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과 의대학생봉사단이 함께 외국인근로자 100여명을 신청 접수받아 내과, 피부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이비인후과, 안과, 산부인과 진료 및 투약을 병행해 외국인근로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민복기 의료봉사단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무료진료에 참석해주신 봉사단원과 심평원 대구지원, 그리고 의대학생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중 의료기관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오늘 진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진료팀은 대구시의사회 민복기 봉사단장, 박원규 부회장, 전언주 학술이사, 신태원(신내과의원) 회원, 노형균 회원, 표동철(제일연합정형외과의원) 회원, 박은찬(분홍빛산부인과의원) 회원, 윤경철(대구의료원 안과) 회원, 심평원 대구지원 윤중한 과장, 김원희 심사평가2부 부장, 여행은 심사평가1부 팀장, 권윤정 고객지원부 팀장, 김효은 과장, 이주연 과장, 백향미 과장, 서정욱 대리, 임형민 주임, 의대학생봉사단 1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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