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대구가톨릭의대 교수, 대한고관절학회장 취임

조명래 대구가톨릭의대 교수, 대한고관절학회장 취임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3.12.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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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조명래 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조명래 대구가톨릭의대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가 16일 열린 제25회 대한고관절학회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에서 제38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 

지난 1981년 '고관절회'로 출범한 대한고관절학회는 1984년 현재 학회명으로 개명한 이후 해마다 학술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회원 간 정보교류 및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명래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역대 회장들의 업적과 전통 계승·발전 ▲회원 상호간 긴밀한 최신 지식과 기술 공유 ▲고관절학회지 SCIE 등재 노력 ▲고관절 국제학술대회 발전 ▲젊은 의료진에 대한 고관절 분야 중요성·장점 적극 홍보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명래 교수는 "많이 부족하지만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고관절학회의 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늘 회원들과 소통하며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면서 "지금까지 학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학회 임원 등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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