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회장 "회원 권익보호 및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정착 위해 노력할 것"
부산광역시의사회는 지난 4일 저녁 부산롯데호텔 41층 사파이어룸에서 2024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부산시의사회 제38대 집행부는 간호법제정 저지를 위한 탄원서 제출 및 동 법을 주도한 민주당사 항의 방문, 2차에 걸친 13개 단체와 연대한 부산지역 궐기대회 개최, 64일간에 걸친 민주당사 앞 1인 릴레이시위 등으로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진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원로회원의 밤, 체육대회, 학술대회 개최 등 일반 회무 집행에도 최선의 노력을 했으며, '부산광역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을 설립해 대시민 공익사업을 통한 의사회 위상을 높이고, 의사회원들의 대시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첫 걸음을 준비하는 등 향후에도 오로지 회원 권익 보호와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의사회 김태진 회장을 비롯해 강병구 대의원회 의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미애 국회의원, 이소라 부산광역시 시민건강국장,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정홍경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부산시의사회 명예회장, 김경수, 이원우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부산시의사회 고문, 양만석·이무화·강대식 부산시의사회 고문,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안희배 동아대학교병원 병원장, 구인회 부산의사신협 이사장, 주춘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부산시회 회장, 김상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제주본부장, 강창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제주본부 지역심사평가원장, 윤민우 남구 보건소장, 안여현 사상구 보건소장, 신승건 연제구 보건소장 등 내빈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