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기초생활보장 등 보건복지 관련 다양한 실무경험"
이전 총무이사 임명 관행대로 보건복지부 출신 관려 임명 시스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신임 총무상임이사에 이상희 전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장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건보공단 총무이사는 보건복지부 관료 출신 인사가 자리하는 것이 관행이다.
총무이사 자리는 지난해 9월부터 공석인 상태였는데, 이례적으로 두 차례의 공모를 진행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상희 신임 총무이사(60, 사진)는 1990년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여성가족부 보육지원팀장,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노인정책과장·보험평가과장·운영지원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공직 생활의 마무리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장으로 마무리했다.
노인‧장애인‧기초생활보장 등 보건복지에 관한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총무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보공단 총무이사는 인력지원실 및 경영지원실, 안전관리실, NHIS인권센터 업무를 총괄한다.임기는 2년이고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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