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까지 회장 단독 후보…선관위, 무투표 당선 공고
제40대 강원도의사회장 선거에서 김택우 현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 앞으로 3년간 강원도의사회를 다시 한번 이끈다.
김택우 회장은 지난 3년간 의료계에 대한 열정과 헌신, 그리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많은 회원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다.
김택우 회장은 당선 소식을 듣고 "이번 선거에서 받은 회원들의 지지와 과분한 사랑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3년을 강원도의사회원들과 협력해 150만 강원도민의 건강지킴이로써 함께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현 의료계의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올바른 정부정책 추진을 위해 강력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면서 "의료계 대표자 및 지역 회원들과의 긴밀하게 협력하고, 회원 권익보호 및 향상과 의권 쟁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택우 회장은 지난 3년간 강원도의사회를 이끌며 ▲지역의료계 네트워크 활성화 ▲젊은의사 리더십 함양 ▲학술대회 및 신규 회원 대상 세미나 ▲각종 의권 쟁취 활동 ▲강원도와 필수의료 TF 구성 및 대책 활동 ▲지역 사회공헌활동 ▲각종 TV 토론 및 방송활동 ▲강원의사회보 창간 등을 통해 강원도의사회원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강원도의사회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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