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언론인에게 시상…2월 23일까지 마감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의료계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과 신뢰조성 및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제55회 사랑의금십자상 수상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금십자상은 지난 1969년 서울시의사회와 (주)한독이 제정한 것으로,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 문화 창달에 공헌하면서 의료계에도 큰 영향과 공로를 미친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제55회 사랑의금십자상 응모 자격은 직전년도 2월부터 올 1월까지의 언론 활동을 기준으로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정신을 널리 알려 의료에 대한 올바른 가치 확립에 기여하거나 보건의료계의 문제점을 발굴해 의료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기여한 언론종사자가 대상이다.
또 의료현장과 소통강화를 통해 의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의료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일조한 업적이 있는 언론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2월 23일까지며,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4명의 언론인에게 각 300만원씩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3월 30일 개최하는 서울시의사회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석상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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