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KARPA-H(한국형 ARPA-H) 프로젝트'를 이끌어 갈 추진단장에 선경 경희의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동안 공개모집 기간을 거쳐 지원 자격 검증 및 서면‧발표 평가를 실시했고, KARPA-H 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추진단장을 최종 선정했다.
선경 추진단장은 학‧연‧병‧관 영역 모두에서 연구기획 경험이 풍부하고, 혁신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선 추진단장은 1981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 동 대학원에서 흉부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8년부터 2022년까지 24년 동안 고려의대 흉부외과 교수로 활동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선경 추진단장은 "바이오헬스 R&D 혁신을 위한 ARPA-H 체계 도입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임무별 PM이 독립적으로 난제를 발굴하고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혁신적 연구개발(R&D) 체계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ARPA-H(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국가 보건난제 해결 및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연구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프로젝트 관리자(PM) 중심으로 신속하게 의사결정하고 여러 분야를 연계하며 실패를 용인하는 도전적인 연구를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 관리자(PM)는 KARPA-H의 임무별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전적 문제를 발굴하고, 3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평가 및 성과관리까지 연구개발(R&D) 전 주기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