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취임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취임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4.03.12 12:13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제24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에 어영 교수(진단검사의학)가 1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

이에 따라 원주연세의료원은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공인덕 원주의과대학장, 허혜경 원주간호대학장 등의 체제를 갖췄다.

어영 병원장은 1986년 원주의대 졸업한 후 건국의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1993년부터 현재까지 원주의대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경력으로는 ▲대한임상미생물학회장 ▲원주연세의료원 의료정보실장 ▲원주의과대학 교육부학장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수상실적으로는 대한임상병리학회 애보트 학술상,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최우수논문상, 질병관리본부 국무총리표창 등을 받았다. 

어영 병원장은 "우리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께서 믿고 찾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면서 "새병원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병원 구조와 기능을 갖게 하고,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해 지속적으로 진료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