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71차 정기대의원 총회서 선출…의장은 박홍서 원장
충청북도의사회는 지난 16일 청주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출마한 양승덕 원장(양승덕이비인후과)을 제3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의원회 의장은 박홍서 원장(제일가정의학과)이 추대됐다.
임기는 4월부터 2027년 4월까지 3년이다.
양승덕 신임회장(58)은 충북의대를 졸업했으며 이비인후과 전문의다. 직전까지 충청북도의사회 부회장, 청주시의사회장을 지냈다.
박홍서 신임의장(62)은 직전 충북의사회장을 지냈으며 1986년 충남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한편, 충북의사회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올해 예산안으로 2억8511만3266원을 확정했다. 의협 건의안으로는 ▲분석심사 상시 참여 ▲처방료 부활 ▲노인외래정액제 개선 ▲의협 보험, 법제 대외협력 임원 상근제 도입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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