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개원 5주년 기념식 개최…정일권 병원장 이임
백동훈 병원장 "환자 만족 병원 창업기 넘어 성장기 발돋움"
부산 센트럴병원은 4월 5일 개원 5주년 기념식과 정일권 병원장 이임식 및 백동훈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열어 지역사회 전문병원으로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일권 전임 병원장은 "지난 5년간 짧은 시간안에 수많은 평가와 목적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백동훈 병원장과 함께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임 백동훈 병원장은 "센트럴병원은 환자 만족 중심을 모토로 창업기를 넘어 성장기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당연한 것을 멈추지 않고 제대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백동훈 병원장은 2001년 울산의대를 졸업하고, 2006년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아산병원 척추 전임의·서울아산병원 외래교수 및 지도 전문의·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척추센터 교수를 거쳐 센텀병원 척추센터 과장으로 재직했다.
센트럴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정형외과·내과·신경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가정의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척추·관절·로봇인공관절·미세수술·24시간 외상치료·비수술치료·재활치료·내시경·건강검진 등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개원 이후 근로복지공단 산재의료기관평가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2022년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로봇인공관절수술 2500례와 미세침습척추수술 3000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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