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PET·CT시뮬레이터 도입

세브란스PET·CT시뮬레이터 도입

  • 김영숙 기자 kimys@kma.org
  • 승인 2000.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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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과 암센터는 최첨단 의료장비인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와 CT시뮬레이터를 도입,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PET와 CT시뮬레이터 봉헌식은 5월30일 오후 암센터 로비에서 김병수 연세대학 총장, 이유복 포천중문의대 총장, 강진경 세브란스병원장, 민진식 암센터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이종두 핵의학과장과 서창옥 방사선종양학과장의 경과보고, 강진경병원장의 기념사등이 있었다.

이번에 세브란스병원에 도입된 PET는 제네럴 일렉트릭사가 제작한 최신형 모델로 최신형 소프트웨어와 함께 하드웨어도 컴퓨터 최신기종과 결합돼 기존의 도입장비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2D는 약 35초 이내, 3D는 약 7∼8분이내에 얻을 수 있다. 또 하부장비들이 메인과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돼 조절됨으로써 안정성이 뛰어나다.

지난4월10일부터 가동에 들어간 CT시뮬레이터는 방사선을 이용해 치료할 종양부위를 보다 정확하게 계산함으로써 방사선치료에 의한 부작용을 줄이면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첨단장비로 미국 매코니사 제품이며, 피커 PQ5000 CT기에 3차원으로 방사선치료 시뮬레이션을 하고 방사선 선량계산도 할 수 있는 AcQsim과 AcQplan이 부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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