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 지회 5년 만에 세미나 재개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 지회 5년 만에 세미나 재개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4.04.16 17:04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동의과학대서 '뉴노멀 시대 병의원 홍보, 브랜딩을 읽는 힘' 주제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 지회는 12일 동의과학대학교에서 2024년 상반기 세미나를 열었다. 5년 만에 열린 세미나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병의원 홍보 실무 담당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의협신문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 지회는 12일 동의과학대학교에서 2024년 상반기 세미나를 열었다. 5년 만에 열린 세미나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병의원 홍보 실무 담당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의협신문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 지회는 12일 동의과학대학교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뉴노멀의 시대 병의원 홍보, 브랜딩을 읽는 힘'을 주제로 병의원 홍보 세미나를 열었다.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5년 만에 열린 세미나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병의원 홍보 실무 담당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한 우리 병원 브랜딩 전략(안명규 가천대 길병원 홍보팀장) ▲브랜딩을 위한 글쓰기-우리 브랜드의 페르소나를 완성하는 BX 라이팅에 다가가기(김일리 작가·'브랜딩을 위한 글쓰기' 저자) ▲우리 병원 브랜딩과 SNS 상위 노출의 모든 것(정승우 주식회사 담하 대표) 등 병의원 홍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했다.
 
지난 2008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제1회 홍보 세미나를 개최한 부울경 지회는 매년 상·하반기 홍보 세미나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재곤 부울경 지회장(동의의료원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한 세미나에 예상보다 많은 회원이 참석한 것을 보면 현재 의료계의 생존위기를 더 절실히 느끼게 됐다"라면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이 각자 소속 의료기관의 고민을 공유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그 해답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박재곤 지회장은 부울경 지회 설립에 참여, 지회 발전에 이바지한 김일권(동아대학교병원)·김주식(부산대학교병원)·박영철(부산대학교병원)·박창효(고신대학교복음병원)·반건호(거붕백병원)·안춘우(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함영환(울산대학교병원)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박미순·강동경희대학교병원 홍보팀장)는 1996년 창립, 전국 130여 개 병의원에서 근무하는 600여 명의 홍보담당자들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정기 세미나와 온라인 교육을 통해 브랜드 관리·언론 홍보·소셜 미디어 마케팅·사내 커뮤니케이션·디자인·영상·홈페이지 등 병원 홍보 분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