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제6대 원장에 오태윤 강북삼성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62, 사진)를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027년 4월 21일까지 3년이다.
신임 오태윤 원장은 1986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한양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강북삼성병원 진료협력센터장, 진료부원장을 지냈으며 대한심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수술감염학회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오 원장은 "세계적 수준의 국내 의료기관 인증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국민들께서 의료 질과 환자안전의 수확을 풍성하게 누리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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