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부터 회무 돌입
양문술 원장과 조민호 원장이 대한의사협회 42대 집행부에 합류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양문술 부평세림병원 원장과 조민호 나나성형외과의원 원장을 신임 정책이사로 임명하고, 7일 열린 제2차 상임이사회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양문술 신임 정책이사는 "의료계가 어려움에 봉착한 시기에 정책이사직을 맡았다"며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이 상당한 만큼, 의협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민호 신임 정책이사 또한 "현재 의료계에 보건의료정책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한 만큼, 협회와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양문술·조민호 정책이사의 임기는 5월 7일부터다.
한편 의협은 같은 날 김봉진 보험이사의 보직을 재무이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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