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IH, 5일 '이종욱펠로우십 동문 서울총회 포럼' 

KOFIH, 5일 '이종욱펠로우십 동문 서울총회 포럼'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4.06.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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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동반성장 미래 구상"
2007년 이후 아프리카 연수생 622명 배출…"보건의료 협력 상징"

보건복지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5일 오전 10시 서울 나루호텔 M<span class='searchWord'>갤러리</span>에서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동문 서울총회 기념포럼'을 열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5일 오전 10시 서울 나루호텔 M갤러리에서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동문 서울총회 기념포럼'을 열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5일 오전 10시 서울 나루호텔 M갤러리에서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동문 서울총회 기념포럼'을 열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서울총회 기념포럼에는 이종욱펠로우십 동문 및 연수생 88명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하일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Stephen Amoah 가나 재무부 차관, Ellen Mkondya Senkoro 탄자니아 무힘빌리국립병원 이사장 등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서울총회 기념포럼에서는 이종욱 펠로우십이 아프리카 보건의료에 미친 성과와 향후 발전전략을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한-아프리카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은 한국인 최초로 국제기구 수장에 오른 고 이종욱 제6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개도국 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30개국 1500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하일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은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이 2007년 첫 초청연수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30개 협력국에서 총 1500명 이상의 연수생을 배출했으며, 그 중 가나, 우간다,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 15개 아프리카 국가 동문들은 622명에 이른다"라면서 "고국으로 돌아간 연수생들이 다양한 동문활동을 통해 지식을 전파하는 등 보건의료 현장의 프론티어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종욱펠로우십을 통한 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의 성과와 향후 동반성장의 미래를 구상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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