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디지털헬스학회 6월 28일 차바이오컴플렉스서 춘계학술대회
건강증진개발원·산업기술기획평가원·홍릉연구개발강소특구·차의과학대 공동 개최
대한디지털헬스학회는 6월 28일 차바이오컴플랙스(판교)에서 '사람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으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 도전'을 주제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홍릉연구개발강소특구·차의과학대학교 AI정보의학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총 4개 룸으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 디지털헬스 기반 혁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정보 공유의 장이다. 아울러 인공지능의 법적 윤리적 쟁점에 관해 고민해 보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학술대회에서는 박은성 한국연구재단 한계도전전략센터 책임 PM(DC Medical 대표이사)가'한계 도전 R&D 사업과 디지털 헬스'를 주제로 전체 강연을 펼친다.
A룸에서는 AI를 통한 의료혁신·디지털 병리와 인공지능·인공지능 및 디지털헬스 기반 진료 혁신 연구사례·인공지능의 법적 윤리적 쟁점에 관해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B룸에서는 뇌파 기반 생체 모니터링과 제어·디지털헬스 플랫폼 연구동향(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내시경 AI 솔루션 적용 등을 모색한다.
C룸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한 임상 데이터 자연어처리와 텍스트 마이닝·건강증진 서비스R&D의 현재와 비전(건강증진개발원)·[KIST] 기술특례상장 절차 및 대응 전략·데이터기반 디지털바이오에 관해 살펴볼 예정이다.
D룸에서는 디지털 헬스에서 나타나는 디지털 표현형 콘텐츠·첨단의지와 디지털헬스케어 표준화 및 융합연구 동향과 포스터 세션이 열린다.
폐회식에서는 우수 포스터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도 진행한다.
고상백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근의 디지털헬스의 현황과 발전 전망을 조명하고, 혁신 사례와 경험을 서로 나누는 장이 됐으면 한다"면서 "다양한 발표와 활발한 논의를 통해 디지컬헬스학회가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전 및 현장 등록은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춘계학술대회 웹사이트(https://uri-registration.com/ksdh/registrations)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등록비를 입금하면 된다. 사무국(click-shy@hanmail.net, 010-7727-6920 강다연 사무국장)에서는 등록비 입금 여부를 확인한 뒤 등록확인 메일을 발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