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전공의 초음파 연수강좌 2탄…이번엔 내과, 선착순

사직전공의 초음파 연수강좌 2탄…이번엔 내과, 선착순

  • 김미경 기자 95923kim@doctorsnews.co.kr
  • 승인 2024.08.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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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후원, 사직전공의 진로지원…18일 강좌 진행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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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사직전공의를 위한 초음파 연수강좌가 다시 한번 열린다.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16일 정오까지다.

대한개원의협의회와 대한의사협회는 주제별로 사직전공의 초음파 연수강좌를 기획, 후원하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사직전공의 근골격계 초음파 연수강좌는 참가접수 2시간 만에 정원 200명이 모두 마감되는 인기를 끌기도 했다. 당시 의협은 사직전공의들을 위해 다양한 연수 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임상순환기학회, 한국초음파학회에서 주최하는 내과 초음파 강좌다. 참가신청은 구글폼(bit.ly/kmamedsono)를 통해 가능하다. 참석 정원은 150명이며, 지난 강좌와 마찬가지로 신청 정원이 초과될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석자는 연수강좌 당일에는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내과 초음파 연수강좌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간 △담낭담도 △췌장 △갑상선 및 경부 △경동맥 △심장 초음파 순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연자로는 차진훈 원장(서울오케이내과), 안효준 초음파학회 학술이사, 서준영 과장(분당제생병원 소화기내과), 류재춘 임상순환기학회장, 허정권 임상순환기학회 인증제관리이사, 이유홍 임상순환기학회 공보이사 참여한다. 

현장에 참석하는 수강자 모두에게는 '상복부초음파 책자'가 제공된다.

의협의 전공의 진로지원TF는 오는 25일에는 피부과 연수강좌를, 9월 7일과 8일에는 정형외과 초음파 핸즈온 연수강좌를 준비 중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연수강좌는 일정 등을 협의 중에 있다. 

전공의 진로지원 TF간사를 맡고 있는 임진수 의협 기획이사는 "사직전공의를 위한 연수강좌가 전공의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성실히 준비하여 사직전공의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좌를 계속해서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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