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까지 학회·의대 및 의전원·정회원 추천 가능
의학 외 물리학·생물학·수학 등 기초 및 응용과학 문호 개방
의학 분야 최고 석학 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2025년도 정회원 후보자 선출을 위해 9월 20일까지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후보자 추천은 의학 전문학회·각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비롯해 정회원 3인이 할 수 있다.
정회원 후보는 의학 분야 외에 간호학·수의학·약학·영양학·치의학 등 인접 학문 분야 는 물론 물리학·생물학·수학·의공학·전산학·정보학·화학 등 기초 및 응용과학과 사회과학·의사학·인문학 등에 종사하는 석학도 추천할 수 있다.
정회원 후보 추천 조건은 ▲의과대학 및 관련분야 대학을 졸업하고 25년 경과한 자(2000년 이전 대학 졸업, 1999년까지 해당) ▲신청년도 12월말 현재 만 70세 미만인 자(1955년 1월 1일 이후 출생) ▲해당 전문 영역 연구경력 20년 이상인 자(2006년 이전 첫 논문 발표, 2005년까지 해당) 등이다.
제출서류는 회원신청서 양식에 있는 연구업적분야 요약서·참여 의향서·회원 이력서·회원 신청서·윤리서약서 등이다.
증빙자료는 대표논문 30편 원본 또는 사본, 학술저서 역서, 편저(표지와 저자가 표시된 부분), 학술지 편집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이다.
심사자료는 후보자 본인이 작성한 뒤 해당 학회 또는 의대(대학원)를 통해 전자우편(namok@kams.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 제출 시에는 정회원 3인의 회원추천서를 첨부해 본인이 제출해야 한다.
제출 마감은 9월 20일(금)까지다. 제출처(우편번호 06654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51 신성미소시티 206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사무처 회원담당자 앞). 문의(02-795-4030).
의학한림원은 2004년 4월 30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2015년 12월 9일 의학한림원 관련 조항을 포함함 의료법 개정안(제52조의 2)이 정기국회 본회의를 통과, 법정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회원은 매년 1회 평의회에서 선출, 정기총회에서 인준하고 있다. 회원으로는 정회원·종신회원(만 70세 정회원 중 선임)·명예회원·공헌회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