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일 재단법인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26일, 순천향대서울병원 이현옥홀에서 2024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이가현 학생을 비롯 총 1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서교일 이사장과 서유성 상임이사,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 박현서 이사, 이민혁 이사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재단법인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사업회는 순천향의 설립자인 향설 서석조 박사의 인술과 이념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 설립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까지 747명의 학생들에게 총 21억여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