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웅 보라매병원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송파학술상'

남기웅 보라매병원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송파학술상'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4.11.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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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웅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교수(신경과) ⓒ의협신문
남기웅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교수(신경과) ⓒ의협신문

남기웅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교수(신경과)가 11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송파학술상'을 수상했다.

'송파학술상'은 신경학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신경과학 발전 및 지평을 확대하기 위해 연구계획 및 업적이 있는 신경학의학자를 선정, 추계 학술대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남기웅 교수는 "권위 있는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좀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남기웅 교수는 2012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22년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2년부터 보라매병원 신경과 임상 조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뇌졸중·동맥경화·치매·두통 등 신경학 분야 학술 연구를 통해 대한뇌졸중학회 젊은 연구자상(2018년)·대한신경과학회 향설 젊은연구자상(2019년)·대한신경초음파학회 학술상(2020년)·서울시의사회 젊은 의학자 논문상(2020년)·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신진학술상(2022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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