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학한림원 2024 서울국제암심포지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2024 서울국제암심포지엄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4.11.20 19:42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암연구재단(KFCR)·대한암학회(KCA) 공동 주최
11월 28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대강당

대한민국의학학한림원(NAMOK·회장 왕규창)·<span class='searchWord'>한국</span>암연구재단(KFCR·이사장 안윤옥)·대한암학회(KCA·이사장 라선영)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서울국제암심포지엄이 11월 28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의협신문
2024 서울국제암심포지엄이 11월 28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의협신문

대한민국의학학한림원(NAMOK·회장 왕규창)·한국암연구재단(KFCR·이사장 안윤옥)·대한암학회(KCA·이사장 라선영)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서울국제암심포지엄이 11월 28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포스트 COVID19 시대의 암 연구 및 치료에 관한 세계적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암 연구 및 치료의 미래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첫 세션은 '암 예방 및 중개 연구에 대한 글로벌 도전'을 주제로 라선영 연세의대 교수(연세암병원 종양내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위암 예방의 최근 진전(박진영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 박사) ▲종양학 정밀의학을 통한 임상 연구(이지윤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발표와 지정토론(김열 국립암센터 암검진사업부 교수)을 펼친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과 박경화 고려의대 교수(고대암암병원 혈액종양내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임상 암 연구 및 치료에 대한 글로벌 과제' 세션은 ▲분산형 임상시험-아시아의 기회와 과제(유경상 서울의대 교수·임상약리학과) ▲암 치료의 수술 및 기술 혁신(요시카와의·일본 국립암센터) 발표와 패널토론(이혁준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이 이어진다.

'존엄사에 관한 동서양의 견해 차이: 동양 철학' 세션은 고윤석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국에서의 조력 사망에 관한 논쟁(이일학 연세의대 교수·의료법윤리학과) ▲임종 돌봄 의사 결정: 일본의 법과 의료 윤리 방식(히구치 노리오 일본 도코대 명예교수) ▲말기 암 환자와 함께 죽음에 직면하기: 종양 전문의의 관점(중쩌린 국립대만대학병원) 발표와 패널토론(김옥주 서울의대 교수·인문의학교실)이 선보인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 연구 및 치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살펴볼 수 있도록 의학한림원 유튜브(바로가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왕규창 의학한림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나라 암 전문가들의 암 연구 및 치료의 최신 동향을 업데이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제적으로도 주목을 받으며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