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합니다1]'외유내강' 김택우 후보를 지지하며

[지지합니다1]'외유내강' 김택우 후보를 지지하며

  • 김정곤 대한의사협회 고문 kimtaegwoo43@gmail.com
  • 승인 2024.12.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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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대 의협회장 선거, 김택우 후보를 지지합니다
김정곤 대한의사협회 고문

<알려드립니다>
의협신문은 제43대 의협회장 선거와 관련 각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글은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 측으로부터 3회까지 받고 있습니다.

ⓒ의협신문
김정곤 의협 고문 ⓒ의협신문

지난 12월 3일 야밤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 5항에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해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문구를 넣었다. 놀랍게도 비상계엄 포고령 작성자와 작성 경위에 대해 박인수 전 계엄사령관, 국방부, 보건복지부 모두 "모른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얼마나 황당하고 황망한 포고령인가? 이는 우리 의료계에 대한 정부의 시각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이는 의사들을 반국가 세력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하다. 

따라서 우리는 내년 1월 2일부터 실시되는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제43대 의협회장)에서 이 극악무도한 정부에 맞서 강력한 투쟁력을 가진 후보를 회장으로 선출하여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의협 회무를 원만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회장을 선출하여야 한다. 이를 겸비한 제43대 의협회장 후보 중 가장 적확한 후보가 기호 1번 김택우 후보라는 나름대로의 판단에 나는 감히 김택우 후보를 지지한다.

김택우 후보는 "명예와 권력이 아니라 오직 회원을 위해 어떠한 모욕과 멸시를 견뎌서라도 반드시 바로잡아 나가겠습니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택우 후보는 현재 전국 16개 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이다. 김택우 후보는 지난 24년간 단 한순간도 의사들의 권익을 위한 고민을 머리에서 떨친 적이 없다. 김택우 후보는 전무후무한 2000년도 의약분업 투쟁 시에 의권쟁취투쟁위원회 강원도 위원으로 시작하여 강원도의사회 총무이사를 거쳐 제 29대 춘천시의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어 제 39대 강원도의사회장 업무도 원활히 수행하고 연임을 하고 있다. 의협 중앙이사와 2014년 의협 의료정상화(원격의료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을 맡아 그 직을 열성적으로 수행했었다.

나는 의쟁투 중앙위원으로, 중앙이사로, 원격의료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김택우 후보와 수년간 함께 일하며 그의 인품과 그의 능력과 그의 의협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 그는 외유내강형이다. 물러설 때와 나아갈 때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김택우 후보의 가장 큰 장점은 그 누구보다도 맡은 일에는 열과 성의를 다한다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유연한 생각과 유연한 자세로 그 누구와도 소통하는 장점을 가졌다. 2023년 의협 간호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간호법 저지를 이루어 냈다.

김택우 후보는 2024년 올해 가시밭길일 것이라는 것을 뻔히 알고도 <의협 의대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온갖 협박과 회유에도 불구하고 그 직을 성실하게 수행했다. 그의 아들은 전공의로 이번 사태 때 사직서를 내고 의사 가운을 벗어던졌다.

김택우 후보는 전공의와 의대생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 정부와 협상할 때와 투쟁할 때를 제대로 파악하고 열성적으로 그 임무를 수행해 낼 후보가 김택우다. 왜 꽃길이 아닌 가시밭길을 또 가야 할 결심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굳이 묻지 않았다. 그의 의사 사랑과 의협 사랑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택우 후보는 보다 강력하고 합리적인 의협을 만들기 위한 의협회장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다. 나는 김택우 후보가 의협회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그를 다시 한번 격하게 지지한다.

의료의 정상화! 김택우가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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