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의원은 지난달 29일 MBC 100분 토론에서 민주노동당 노회찬 당선자에게 "현재 의료보험체계에서 국민이 부담하는 의료비가 전무한 무상의료가 실현되면 그 수요는 무한대로 증가할 것"이라며 무상의료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유세로 충당한다는 계획에 대해서도 "상당히 무책임한 꿈"이라고 비난했다.
이에대해 노회찬 당선자는 "부유세를 걷어서 한번에 무상의료가 완전하게 실행 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며 "무상의료는 단계별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