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창립 119주년 기념식 및 재상봉 행사 가져

연세의대 창립 119주년 기념식 및 재상봉 행사 가져

  • 김인혜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4.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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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과대학(학장 김세종)이 다음달 1일 워싱턴대학 샤피로 의무부총장겸 의대학장 일행을 초청해 의학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워싱턴 대학 샤피로 학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Leading An Academic Health Center'를 주제로 발표하며 연세의대 이수곤 학생부장도 '연세광혜교육과정'에 대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조범구 교수=업적발표회(5/25)==논문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입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8일 창립 119주년 기념식과 졸업동문 재상봉 행사를 각 단과대학별로 가졌다.
백주년기념관에서 제 15대 총장 취임식을 겸해 열린 개교기념식에는 방우영이사장을 비롯한 재단이사진과 교무위원 및 많은 국내외 인사들 참석했다.

정창영 신임 총장은 대내외적인 급격한 교육과 사회 변화 속에서 모든 연세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켜 획기적인 교육의 질 향상과 연구역량을 강화로 세계 속에서 자랑스러운 연세의 모습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수상식 순서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과 연세봉사상 및 우수연구업적 교수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우수업적교수 표창에서는 의료원에서 의대 최은창(이비인후과학), 오기근(진단방사선과학), 김원호(내과학), 김동수교수(소아과학)를 비롯하여 치대 김기덕교수(구강악안면방사선과학)와 간호대 김조자교수(성인간호학)가 각각 상을 받았다.

또 의학발전과 대내외적인 활동으로 연세를 빛낸 이에게 수여하는 연세의학대상에는 의대 조범구교수(흉부외과학)가 영예의 상을 받았으며, 연세학술상 의학부문에서는 치대 신동민교수(구강생물학)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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