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동은대강당에서 '해소천식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폐기능 검사와 가장 흔한 6종류의 알레르기 검사를 무료로 해 주며,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 시간도 준비됐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미 치료를 받고 있거나 평소 호흡기·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궁금증에 있던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무료검사는 2시 30분 이전에 도착해야 받을 수 있다.
어수택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봄, 가을이 되면 이유 없이 숨이 차거나 계절에 관계없이 숨이 차는 사람들은 기관지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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