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과정 홍보 및 상담…지역순회 간담회 개최키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0일 첨단 BT 개발과정에서 연구자나 바이오벤처 업체가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첨단 BT 제품 애로사항 처리센터'를 국립독성연구원 내에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 BT 제품의 허가과정에서 업체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허가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홍보·교육 활동을 실시한다.
또 센터는 고객중심의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운영, 25일 한국바이오벤처협회와 실시한 업무협조 회의를 시작으로 전국의 바이오벤처 업체·연구기관·병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외에도 센터는 자주 묻는 질문집을 작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최신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줄기세포치료제 등 첨단 BT제품의 조기 산업화와 민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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