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봄날의 사랑과 낭만을...

병원에서 봄날의 사랑과 낭만을...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6.03.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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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KASA CHORUS 초청 '새봄맞이 병원 콘서트'

▲ 로비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미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병원 로비를 가꾸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이 13일 합창단 KASA CHORUS를 초청, 봄날의 사랑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무대 '새봄맞이 병원 콘서트'를 마련했다.

전직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구성된 KASA CHORUS는 바리톤 김동규 씨의 지휘아래 병원 및 장애인시설 등에서 노래를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콘서트는 오미정 교수가 이끄는 플룻 8중주 및 바리톤 김동규 씨의 지휘아래 호프만의 뱃노래, Stein Song, 기쁜날, 3월의 어느 멋진 날 등 친숙한 노래 10여곡이 공연됐다.

환자 및 보호자 등 내원객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콘서트에서 강흥식 원장은 "환자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기 위해 자선공연을 하는 예술인들 덕분에 병원의 로비가 늘 활기에 차 있다"며 "병원이 단순히 질병만을 치료하는 곳이 아니라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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