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연구센터 출범

저출산고령사회연구센터 출범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6.06.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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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연, 35주년 기념식 통해 재도약 결의

▲ 김용현 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장·김용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이종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조남훈 센터 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국가 보건의료와 사회복지정책을 연구하는 국무총리실 산하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창립 35주년을 맞았다.

보사연은 이날 저출산 ·고령사회 문제를 집중 연구하게 될 '저출산고령사회연구센터' 현판식과 보사연 재도약을 위한 세미나를 통해 35주년을 결산하고, 국책연구기관에 걸맞게 한 단계 도약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공식출범한 '저출산고령사회연구센터'는 ▲기획평가 ▲저출산정책 ▲고령사회정책 ▲교육홍보 4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로 구성된 운영협의회를 두고 있다.

보사연 재도약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보사연의 지난 35년을 되짚어 보고, 현재 보사연이 직면한 방만한 조직운영의 문제점과 세분화돼 있는 조직 운영에 따른 비효율성 등의 문제를 해소해 나감으로써 21세기 보건복지정책연구의 허브 기관으로 도약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였다.

보사연은 이날 개원 35주년을 맞아 '저출산 문제는 국민 스스로 풀어간다'는 주제 하에 다자녀·입양·늦둥이·위탁·국제결혼·미혼 양육모 등 다양하고 특수한 가정의 구성원들을 초청, 저출산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 앞서 열린 개원기념행사에서는 장기근속직원·우수보고서 표창에 이어 체력단력실 개관식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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