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주 전국 12개 시·도별 실시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첫째주)을 맞아 기념 문화축제를 서울 및 전국 12개 시·도 지회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서울 지역에서는 8월 1일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제8회 엄마젖 최고! 작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모유수유 및 모자건강'을 주제로 이근 교수(이대동대문병원)가 강연을 펼친다.
이번 엄마젖 최고 작품 공모전에는 총 248개 작품이 응모됐으며 최민옥의 '엄마와 아기는 모유수유 마라톤 주자들' 외 8편, 직장여성 사연부문에서는 나형옥의 '좋은 엄마가 되는 길' 외 8편, 멘토사연부문에서는 이영숙의 '소리없는 사랑의 가르침' 외 7편이 당선됐다. 플래시 부문에서는 박혜란의 '나의 모유수유 성공기'와 전지은의 '엄마의 마음' 총 2편이 당선됐다.
서울 지역 이외의 12개 시·도 지역에서는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청해 모유수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구협회는 "이번 세계모유수유주간기념 문화축제를 통해 엄마젖이 인공유보다 영유아 및 엄마에게 영양이나 질병에 대한 면역면에 있어 월등하다 점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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