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세 위식도 역류질환 단기치료…PPI제제 중 국내 최초
제일약품이 지난 2월 출시한 위산 관련질환 치료제(PPI) '란스톤 LFDT정'(성분명 : 란소프라졸)이 PPI제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소아적응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란스톤 LFDT 정을 성인은 물론 1~1세 사이의 위식도 역류질환 관련 증상 및 미란성식도염의 단기치료와 12~17세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관련 증상의 단기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에 따르면 PPI 제제로는 란소프라졸과 오메프라졸이 미국 FDA로부터 유아 사용이 승인된 바 있으나, 국내에서는 란스톤LFDT 정이 최초다．
회사는 "란스톤 LFDT 정은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 효과가 우수하고, 물과 함께 복용하거나 물 없이도 복용할 수 있는 딸기맛 제형이며, 크기가 작아 유·소아 및 청소년층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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