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호텔 인터불고 개막
대구광역시의사회가 주최하는 종합학술대회가 9월 3일(일) 오전 8시 30분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간암의 내과적 치료(탁원영 경북의대 내과 교수) ▲간암의 외과적 치료(최동락 대구가톨릭의대 외과 교수) ▲유방암의 진단(우성구 계명의대 진단방사선과 교수) ▲유방암의 치료(이수정 영남의대 외과 교수) 등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임상강좌를 비롯해 계명의대 내과 교수이면서 고전음악이론의 전문가로 알려진 김현철 교수의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 주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임재해 안동대 민속학과 교수의 '한류문화와 민속문화의 전통' 강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점심 특강에서는 △심혈관계 총체적 위험 관리(한성욱 계명의대 내과 교수) △프레가발린의 약물동태학 및 임상증례(송선옥 영남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한 발기부전의 치료(박종선 영남의대 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개원회원을 위한 ▲족부질환의 최신지견(유선오 현대병원 정형외과장) ▲소아성장클리닉(박용훈 영남의대 소아과 교수) ▲어지러움(이 형 계명의대 신경과 교수) ▲약무유발성 간질환(서정일 동국의대 내과 교수) ▲피부과 외래에서의 항노화 치료(민복기 대구·경북피부과개원의협의회 학술이사) 등의 강연도 열린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박경철 원장(경북 안동시·신세계연합의원)은 이날 '의사들이 알아야 할 재테크 원리'를 주제로 종합 학술대회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회원 보수교육을 겸한 이번 종합학술대회 참가 회원에게는 의협 연수평점 6평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