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전문회사 세원셀론텍이 '세포치료제를 생산 및 보관하기 위한 모듈장치'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재생의료시스템(RMS)를 표준화·모듈화시킨 첨단 설비장치. 특허에는 콘드론·오스템 등의 세포치료제를 만드는 생산설비와 조혈모세포·골수세포 등을 공정 후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보관설비가 포함됐다.
특허받은 모듈장치는 무진복 갱의실·에어샤워실·원부자재 멸균처리 및 세척실·제품 보관실 등으로 이뤄진 '준비실'과 세포치료제 생산 및 보관을 위한 '공정실', 미생물 오염여부를 시험하는 '무균검사실',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품질검사실', 각 방의 청정도·항온항습 등을 유지시키는 '설비실' 등으로 GMP 기준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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