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환 교수 '장한 한국인 상' 수상

박대환 교수 '장한 한국인 상' 수상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7.07.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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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문사 주최, 의료부문 특별상 수상

▲ 장한 한국인상 시상식.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의료부문 특별상 수상자인 박대환 교수다.

박대환 대구가톨릭의대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성형외과)가 20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4회 장한 한국인 상 시상식에서 의료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뉴스웨이 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무궁화회 중앙회에서 후원한 '장한 한국인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의료를 비롯한 총 11개 부문에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한국의 표상이 되는 자랑스러운 일꾼 상을 정립하고자 지난 2004년 제정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나라꽃 무궁화 금장패와 메달,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주최 측은 박 교수가 국내 유일의 눈 성형 전문 서적인 <안 성형외과학>을 출간하고, 대한눈성형외과회장을 맡아 동양인에 적합한 눈성형수술법을 개발하는데 앞장서 왔다면서 수상자로 선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해외 학회 초청강연을 통해 한국의 첨단 성형수술 술기를 알리고,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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