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제4회 심장·뇌혈관 수호의 날 행사' 열어

일산병원, '제4회 심장·뇌혈관 수호의 날 행사' 열어

  • 이정환 기자 leejh91@kma.org
  • 승인 2007.11.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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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심장혈관센터와 신경과는 오는 21일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심장 및 뇌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4회 일산병원 심장·뇌혈관 수호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날로 증가하는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혈압을 알자(윤세정 순환기내과 전문의)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김규식 신경과 전문의) ▲협심증과 고지혈증(김병극 순환기내과 전문의) ▲심장·뇌혈관 질환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지수나 영양팀 영양사)의 강의와 함께 '심장 및 뇌 질환에 좋은 음식조리 시연 및 시식회(12가지)'도 있다.

또 참석자에게 무료로 혈당 및 혈액 내 여러 가지 지방성분 등을 검사하고, 혈압을 측정 평가해 심장·뇌혈관 질환의 위험도와 이에 맞는 식이 및 운동 처방을 해준다.

홍원표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심혈관 및 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아울러 동맥경화성 질환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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