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5개 병원 참여...충남 홍성에서
대한병원협회 의료봉사단은 25일 충남 홍성군 갈산면 상촌리 농협 2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157명을 대상으로 진료상담을 비롯 투약·주사 등 무료진료를 펼쳤다.
양지병원·한림병원·천안충무병원·이대 목동병원·원광대 산본한방병원 등 5개 병원에서 정영호 보험이사(한림병원 이사장) 등 의사 8명 등 모두 28명의 의료봉사단은 초음파진단기·이동건강검진차량 및 한방 침술·진찰을 위한 침대 등을 준비해 노년층이 다수인 지역특성과 주민의 기대에 부응했다.
한편 지난해 7월말 강원도 평창에서의 수재민 무료진료를 시작으로 무의촌 진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충남 홍성에서의 의료봉사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실시한 병협은 의료지원 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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