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임·단협 6년 연속 무교섭 타결
대구의료원 '노사'의 평화선언이 6년째 이어지고 있다.
대구의료원은 3일 의료원 회의실에서 배호득 대구지방노동청 북부지청장과 대구의료원 이동구 의료원장·권용운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평화선언대회를 열었다.
대구의료원은 2003년에 처음 시작한 노사평화선언을 통해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라파엘웰빙센터 개원으로 1000병상 시대를 연 대구의료원은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경영환경 속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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