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정 의협 회장은 14일 의협 3층 동아홀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의권투쟁 과정에서 보여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의료계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의료계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사퇴를 결심했다”며 “회무추진 과정에서 생긴 오해와 좋지 않은 감정은 모두 지우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임식에 앞서 보건복지부·국회·청와대를 방문, 관계 공무원 및 기자들과 퇴임 인사를 가졌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