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13일자 2분기 실적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며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 2분기 매출액은 62억 4000만원으로 1분기 47억 8000만원 대비 30.4% 증가하고 전년동기 53억 8000만원 대비 15.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분기 11억 9000만원 적자에서 1000만원 흑자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2008년도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110억원, 당기순이익 11억 8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매출액 93억원, 당기순이익 19억 4000만원 보다 점차 개선됐다.
조아제약은 하반기에도 헤포스, 바이오톤 등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꾸준한 영업실적 향상이 지속되고 있어 창립20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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